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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구례 추천 여행지,
산림욕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구례의 계곡
화엄사계곡, 피아골계곡, 문수골계곡, 수락폭포
7월 초여름에 신록이 더욱 짙어져 갑니다.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는 요즘, 초록빛 신록으로 물든 숲길을 산책하면 휴식과 함께 심신이 치유되어 생활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은 늘 초록빛을 그리워합니다.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가득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초록빛 숲속을 걷다 보면 찌든 때가 씻겨 나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시원한 계곡을 찾게 되는데요. 7월이 되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드는 구례 화엄사 치유의 숲길과 피아골 자연관찰로는 그다지 가파르지 않은
산책로로 숲속에서 산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구례의 가볼 만한 계곡을 소개하겠습니다.
※ 글·사진 : 구례군 문화관광해설사 임세웅
촬영 장소 : 화염사 계곡
화엄사 계곡
화엄사 일주문부터 연기암까지 이어진 화엄사 치유의 숲길에 들어서면 동백나무, 참나무, 서어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와 계곡물이 흐르면서 발생하는 음이온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됩니다.
화엄사 일주문부터 연기암까지 이어진 화엄사 치유의 숲길에 들어서면 동백나무, 참나무, 서어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와 계곡물이 흐르면서 발생하는 음이온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됩니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이나 미생물의 공격을 막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천연 항균 물질로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면역성을 높여주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줍니다. 특히 피톤치드 성분 중 알파피넨은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강화, 숙면 유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효능을 자랑합니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이나 미생물의 공격을 막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천연 항균 물질로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면역성을 높여주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줍니다. 특히 피톤치드 성분 중 알파피넨은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강화, 숙면 유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효능을 자랑합니다.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의 서식처인 화엄사 계곡은 자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과 산소가 풍부한 곳입니다. 특히 음이온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치유사입니다.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의 서식처인 화엄사 계곡은 자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과 산소가 풍부한 곳입니다. 특히 음이온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치유사입니다.
연기암까지 이어진 이 숲길은 왕복 약 4km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연기암은 화엄사의 원찰로 알려진 암자로 대형 문수 보살상과 마니차가 조성되어 있어 코로나19 이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연기암까지 이어진 이 숲길은 왕복 약 4km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연기암은 화엄사의 원찰로 알려진 암자로 대형 문수 보살상과 마니차가 조성되어 있어 코로나19 이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피아골 계곡
구례 직전마을부터 삼홍소까지 이어진 피아골 자연관찰로는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운 길이지만 연둣빛 새순이 돋아난 7월에도 걷기 좋은 길입니다. 계곡을 따라 이어진 자연관찰로는 피아골 대피소까지 이어지지만 초보자는 표고막터까지, 중급자는 삼홍소까지 다녀오면 좋은 길입니다.
구례 직전마을부터 삼홍소까지 이어진 피아골 자연관찰로는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운 길이지만 연둣빛 새순이 돋아난 7월에도 걷기 좋은 길입니다. 계곡을 따라 이어진 자연관찰로는 피아골 대피소까지 이어지지만 초보자는 표고막터까지, 중급자는 삼홍소까지 다녀오면 좋은 길입니다.
연둣빛으로 물든 나뭇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계곡물 흐르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온몸으로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이 숲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이 됩니다.
연둣빛으로 물든 나뭇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계곡물 흐르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온몸으로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이 숲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이 됩니다.
삼홍소까지 이어진 이 숲길은 왕복 약 4km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피아골 삼홍소는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이 남긴 "피아골의 단풍을 보지 않고서 단풍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라는 말에서 '산도 붉고 물도 붉고 사람조차 붉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가을철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하지만 7월 한 여름에는 초록빛 신록으로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삼홍소까지 이어진 이 숲길은 왕복 약 4km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피아골 삼홍소는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이 남긴 "피아골의 단풍을 보지 않고서 단풍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라는 말에서 '산도 붉고 물도 붉고 사람조차 붉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가을철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하지만 7월 한 여름에는 초록빛 신록으로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계곡을 따라 걷다보면 산수국이 활짝 피어 탐방객을 반겨줍니다. 잠시 산수국이 핀 계곡가에 앉아 계곡의 물소리와 숲의 바람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잠시 쉬어가도 좋습니다.
계곡을 따라 걷다보면 산수국이 활짝 피어 탐방객을 반겨줍니다. 잠시 산수국이 핀 계곡가에 앉아 계곡의 물소리와 숲의 바람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잠시 쉬어가도 좋습니다.
피아골 직전마을 가는 길가에 위치한 연곡사는 국보인 동승탑, 북승탑 등 석조 유물의 보고입니다. 특히 동승탑은 우리나라 승탑 중 최고의 승탑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승탑입니다.
피아골 직전마을 가는 길가에 위치한 연곡사는 국보인 동승탑, 북승탑 등 석조 유물의 보고입니다. 특히 동승탑은 우리나라 승탑 중 최고의 승탑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승탑입니다.
문수골 계곡
지리산 노고단을 중심으로 피아골 계곡, 문수골 계곡, 화엄사 계곡, 천은사 계곡, 당동 계곡 등 다섯 골짜기 중 물놀이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계곡은 피아골 계곡과 문수골 계곡 그리고 당동 계곡입니다.
특히 문수골 계곡은 인근 피아골 계곡이나 화엄사 계곡보다 찾는 사람이 적어 조금은 한적하게 지리산의 맑은 물을 느낄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명소입니다.
지리산 노고단을 중심으로 피아골 계곡, 문수골 계곡, 화엄사 계곡, 천은사 계곡, 당동 계곡 등 다섯 골짜기 중 물놀이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계곡은 피아골 계곡과 문수골 계곡 그리고 당동 계곡입니다.
특히 문수골 계곡은 인근 피아골 계곡이나 화엄사 계곡보다 찾는 사람이 적어 조금은 한적하게 지리산의 맑은 물을 느낄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명소입니다.
지리산 서쪽의 월령봉, 형제봉, 왕시루봉 등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은 문수골 계곡을 따라 흐르다가 문수 저수지에 잠시 머문 후 섬진강으로 흘러들어갑니다.
수락폭포
여름철 피서지로 잘알려진 구례 수락폭포는 최근 여러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구례의 명소입니다.
기암괴석 사이로 쏟아지는 계곡물은 마치 은가루를 뿌려 놓은듯 떨어집니다.
안내문에 의하면, 신경통, 근육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주변 마을 주민들이 치료를 위해 폭포 아래에서 물을 맞았다고 해서 '물맞이폭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동편제판소리의 대가인 국창 송만갑 선생께서 득음을 위해 수련했던 장소로 알려지면서 많은 예비 명창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여행정보
- 지리산과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구례는 초록 도시라고 불릴만합니다. 특히 지리산의 맑은 계곡을 따라 이어진 화엄사 치유의 숲길과 피아골 자연관찰로 등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구례의 계곡은 도시 생활의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일상을 탈출하기에 제격입니다.
-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풍부한 구례의 계곡에서 물놀이와 산림욕을 함께 즐기며 치유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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