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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사지
- 지정사항 : 구례군 향토문화유산
- 제작연대 : 조선시대
- 높이 : -
- 위치 :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산71-9
해설
조선시대 국가의 주도 아래 지리산 산신에게 제사를 지낸 사당이 있었던 자리다. 남악사지가 있는 당동이란 마을 이름은 원래 남악사당이 있던 마을이라 하여 ‘당몰’이라 하였으며, 남악사지를 ‘궁안’ 또는 ‘궁터’라 불렀다. 『신증 동국여지승람』 사묘조에 지리산신사가 남원 부의 남쪽 64리 되는 소아리(小兒里)에 위치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1991년 10월부터 4개월 동안 남악사지 지표 조사결과, 통일신라 말부터 고려 초기로 추정되는 건물터와 조선 초기의 건물터가 발견되었다. 수습된 유물은 기와, 전(塼)을 비롯해 조선 전기의 분청사기, 조선 후기의 백자류 및 제기 등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조선 후기까지도 남악사에서 지리산 산신에 대한 제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1991년 10월부터 4개월 동안 남악사지 지표 조사결과, 통일신라 말부터 고려 초기로 추정되는 건물터와 조선 초기의 건물터가 발견되었다. 수습된 유물은 기와, 전(塼)을 비롯해 조선 전기의 분청사기, 조선 후기의 백자류 및 제기 등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조선 후기까지도 남악사에서 지리산 산신에 대한 제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