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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 최익현과 의병장 12인 후송도와 포창완의문
- 문화재지정 : 구례군 향토문화유산 30호
- 제작연대 : 일제시대
- 높이 : -
- 위치 : 구례군 구례읍 봉남리 91-16
해설
1906년 4월 23일 최익현 부대가 일본군과 순창에서 싸우다 일본군들에게 포로로 잡혔다. 최익현과 그의 장수 12명(임병찬·고석진·김기술·문달환·임현주·유종규·조우식·조선·최제학·나기덕·이용길·유해용)이 다음날 압송되는 과정에서 대전역에 잠시 후송대기 중인 장면을 기록한 그림이다. 포창완의문은 경당 임현주의 의병활동과 충의를 찬양한 것으로, 비를 건립해 그를 포창하자는 내용이다. 1924년 2월에 작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