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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읍 맹견(송아지만한 크기) 습격 사건

  • 작성자 : 한 * *
  • 작성일 : 2021-02-13
  • 조회수 : 2261
맹견 습격 사건

2021년 02월 12일 금요일 명절을 맞아 당일 오전 우리 가족은 어머니 댁(전남 구례군 백련리 주택가)으로 갔습니다.
키우던 애완견(원낭이: 스피츠)을 95세인 노모께서 불편해 하실까 집 마루 밑에 미리 가져온 목줄에 묶어놓고
방 안에서 노모와 이야기하던 중 14시 20분 경 집 밖에서 애완견이 크게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 다급하게 문을 열고 나가보니
마루 밑에 피가 흥건하게 흘러있고 목줄은 뜯겨져 피가 묻어 있었습니다.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보니 대문 앞 골목에서 애완견이 맹견 세 마리(검정 개 2마리, 하얀 개 1마리 _ 검정개 사진 첨부)에게 둘러싸여 물려 뜯겨서 끌려가고 있었습니다.
놀란 마음에 소리를 질러 그 현장을 뛰어 갔고 맹견 세마리는 도망을 갔습니다. 저희 집 개는 살점이 뜯기고 출혈이 있었고 겨우 숨만 붙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개를 살리기 위하여 일단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와 응급 처치 후 잠깐 밖에 일보러 나간 남편과 아이들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아들과 딸은 영업 중인 동물 병원을 찾아서 순천에 ‘휴동물병원’(순천시 조례연동길 18)으로 급히 데려가 대수술을 했습니다. (사진 첨부)

2차 3차 피해를 막기 위하여 즉시 남편이 119에 신고를 하였고 해당 소방대원들이 출동하여 개를 추적하였던바 구례읍 모기원(바둑 강습소)에서 키우는 개들로 확인 됐습니다.
대원 분들이 견주를 만나서 목줄도 안하고 입마개도 착용하지 않은 맹견들(송아지만한 크기)을 풀어서 방치 한 부분을 이야기 하자
본인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책임지려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대원들은 저희 남편에게 전화를 하여 이러한 사례가 전에도 빈번하게 있었고 그로 인하여 민원이 다수 발생했으며
견주의 이웃 주민들도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었음에도 견주의 무책임하고 안하무인격인 상식에 벗어나는 언행에 상대하기도 싫어 말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남편에게 견주의 전화번호를 알려주어 일단 저희 애완견이 살점이 찢기고 유혈이 낭자한 사진을 문자로 보내고 전화를 해서 사실을 알리고
왜 그렇게 맹견을 그런 상태로 방치 했는지에 대해 물어보고 현장에 와서 확인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지도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오히려 다시 전화를 저에게 하여 애완견(원낭이)을 왜 풀어놓았느냐는 식으로 아무렇지 않은 듯 따졌고
가족과도 같은 저희 애완견이 괜찮은지 조차 물어보지도 않고 본인이 할 말만 하고 말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분한 마음에 119나 112에 신고하고 경위서도 작성하였지만 해당 공무원 분들께서는 해당 관할 군청에 민원을 제기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여
이렇게 부득이 하게 민원을 넣게 되었습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세상에 이럴 수 가 있습니까??
그렇게 큰 맹견들이 구례읍을 활보 하고 다니는데 cctv도 있는 군청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았고
저희 애완견은 피해를 보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남의 맹견이 저희 노모의 집을 박차고 들어와 피해를 준 것이죠. (제발 담당 부서는 cctv를 확인 좀 해주세요.)

명절에 95세 노모를 보기 위하여 고향 구례군에 갔는데

5km가 넘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큰 맹견 세 마리가 입마개를 미착용, 견주와 동행 하지 않은 채 구례읍을 활보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해당 견주는 전혀 반성의 기색이 없고 이 상황을 책임지려는 태도조차 보이지 않고(수수방관),
오히려 이전엔 이런 일에 대해 적반하장의 태도로 본인의 맹견들만 걱정하고 자기 개들은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굳게 믿는 생각이 아주 위험한 발상이며
이와 같은 사례가 예전에도 빈번하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례군에서는 견주에게 행정 조치나 처벌을 하였는지, 아니면 동물보호법에 의거 솜방망이 처벌을 하였는지,
견주는 비상식적인 언행을 일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견주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앞으로 나아가 저희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해당 맹견들은 가축(염소, 개)를 해친 경험(피맛을 봄)이 있기 때문에 더욱이 위험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더 나아가 어린 아이나 노약자들에게 위협 및 인명 피해를 입혔을 때 구례 군청은 그때 행정 조치를 할 것입니까??
지금이라도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강구하여 제 2의, 제3의 맹견 습격 사건으로 가축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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