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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식당

지리산식당

위치: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81
문의안내:
061-782-4054
  • 지리산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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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상가에 딸린 조그만 점포를 찾았을 때만 해도 음식점 선정을 잘못했나 싶었다. 그런데 웬걸.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의 진풍경이었다.
160석 정도 되는 좌식 좌석 전체가 오색 진미로 '뒤덮여 있는' 것이다. 상 하나 당 17가지에 생선 반찬까지 20여 가지의 반찬 그릇이 호위 병사처럼 오와 열을 맞춰 진열돼 있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었다.

"뭘 이걸 가지고 놀래요? 아직 메인 요리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전라도 특유의 어감이 맛있게 느껴지는 박삼만 대표의 말마따나 이 집에서 자랑하는 대표 메뉴 싸리버섯전골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다. 서울 한정식집에서 이 정도 반찬이 나오려면 일인당 최소 3만~4만원은 호가할 것이라는 작가의 말에 그는 "우리집에서는 그냥 보통 메뉴에도 이 정도는 다 나온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반찬도 그냥 반찬이 아니다. 쑥부쟁이, 고들빼기, 산초, 두릅, 곰취 등 지리산 청정 산골이 인간을 위해 제공한 건강 산채를 봄여름에 채취해 나름의 방식으로 3~6개월 숙성시켜 두었다가 먹을 거리 귀한 겨울에 무침이나 장아찌 형태로 내놓는 것이다. 도회에선 돈 주고도 잘 못 보는 반찬이니 여간 신기한 게 아니다.

처음 맛보는 싸리버섯전골은 생각보다 심플했다. 송이버섯과 표고버섯, 싸리버섯과 능이버섯 이렇게 네 가지 버섯에 무와 고추를 썰어 넣고 간단하게 끓이기만 한 것 같은데, 담백한 듯 얼큰해 해장으로도 그만이란다.
향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항암작용을 한다는 값비싼 능이버섯을 함께 넣는 것이 특이했다. 갖은 버섯이 어우러진 독특한 향과 맛에 반해 땀 뻘뻘 흘리며 불러오는 배에 아랑곳하지 않고 순식간에 한 그릇을 다 먹어버렸다.

지리산식당은 황전리 일대에서 가장 오래된 음식점이다. 올해로 25년째인데, 지리산식당을 개업할 때 자리를 잡았던 곳은 지금의 사하촌이 아니라 화엄사 계곡으로 더 들어간 사찰 주차장 바로 밑쯤이었단다.
그런 이유로 박 대표는 1992년부터 지금까지 구례군 요식업협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초등학생 때부터 지리산을 타며 산나물을 채취했다는 박 대표, 그 시절을 되새기는 그의 얼굴에 세월의 더께가 오롯이 앉아 있다.

정보제공

남도여행길잡이

이용안내
이용안내표
영업시간 08시 00분 ~ 21시 00분
휴무일 연중무휴
좌석수 100석
장애인편의시설 -
유모차대여유무 -
애완동물동반유무 -
주차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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