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가는길 전설& 설화

  선비샘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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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샘 옛날 지리산 덕평골에 조상대대로 화전을 일구며 살았던 이씨노인 있었다. 태어나면서부터 가난고에 시달리며 살다보니 배우지도 못하여 무식한데다 그 인상마저 못생겨서 주위사람들로부터 늘 천대를 받고 살았다. 이 노인은 평생에 한번만이라도 사람들에게 선비 대접을 받아보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다. 그래서 이노인은 세상을 뜨기전 두아들에게 자신이 죽거든 삼덕평 샘터위에 묻어달라 유언을 남겼다. 효성이 지극했던 형제는 아버지의 유언을 받들어 샘터위에 아버지를 모셨다. 그로부터 오랫동안 매년 지리산을 찾는 이들은 샘터를 지날때면 꼭 이 물을 마시게 되고 물을 마실대는 반드시 노인의 무덤앞에 무릎을 꿇고 절을 하게 되어 이씨 노인은 생전의 한이 되었던 선비대접을 무덤속에서 나마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훗 날 마을 주민들이 이씨 노인의 불우했던 생전을 위로해 주기 위해 이 샘을 선비샘이라 불렀다 한다.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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