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가는길 전설& 설화

  세석평전철쭉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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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석평전철쭉전설 아득한 옛날 지리산에 제일 먼저 들어온 인간은 호야와 영신이라는 남녀였다 둘은 지금의 세석 평전에 초막을 짓고 나무열매를 먹으며 살았는데 원앙처럼 금슬이 좋았으나 아쉬운건 둘 사이에 자식이 없었다 하루는 호야가 다래를 따러간 사이.. 반달곰이 영신에게 음양수를 마시면 자식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영신은 곧바로 음양수로 달려가 샘물을 마셨다... 그런데 반달곰과 늘 사이가 좋지 않던 호랑이가 지리산 산신령님께 이사실을 고해 바쳤다. 이에 진논한 산신령은 천기를 누설한 죄를 물어 곰은 토굴속에서 살게하고 호랑이는 곰의 죄를 알려준 공으로 백수의 왕이 되게 했다. 산신령은 음양수를 마신 영신에게도 벌을 내려.. 평생토록 세석평전의 철죽을 가꾸며 살아가라했다. 영신은 낮에는 철쭉을 가꾸고 밤에는 촛대봉 정상에서 촛불을 켜놓고 신령께 죄를 빌었다. 죄를 빌던 영신은 끝내는 몸이 굳어 바위가 되어버리고.. 영신이 바위가 되어버린 줄도 모르던 호야는 영신을 찾아 헤메다 지쳐 그만 죽고 말았다. 호야가 죽은 자리에서 봉우리 하나가 솟으니 이것이 영신봉이다. 세석평전의 철쭉이 붉은 것은 영신의 손에서 흐른 피가 묻어 그렇다고 전하며 춧대봉의 정상에 오르면 영신이 굳어버린 '앉은바위'를 볼 수 있다. 세석평전철쭉쭉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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