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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사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7호(구례군 광의면 수월리 672)

매천황현(1855~1910) 유교적인 지식인으로 조선말기와 한말의 사회상에 대한 많은 저술을 남겼다.

매천황현선생은 조선말기 절의를 지킨 우국지사이자 시인이며 문장가입니다.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시를 잘 짓고 재질이 뛰어나 34세에 생원회시에 장원으로 급제했습니다.

그러나 벼슬을 마다하고 구례로 내려와 후학을 가르쳤고 개화 운동에 일찍 눈을 떠 근대식 학교를 세우는 등 서양을 이기기 위해서는 서양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갑오경장·청일전쟁이 연이어 일어나자 위기감을 느껴 경험과 견문한 바를 기록한 『매천야록(梅泉野錄)』, 『오하기문(梧下記聞)』을 지어 후손들에게 남겨 주었습니다.

그의 나이 56세인 1910년 8월 일제에게 강제로 나라를 빼앗기자 절명시 4편과 유서를 남기고 아편을 먹어 자결하였습니다.

사후 1962년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되었으며 이건창, 김택영과 함께 한말삼재(韓末三才)라고 불립니다. 생전에 살았던 곳에 그의 후손과 지방 유림들이 1955년에 세운 이 사당은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입니다.

현재 선생의 유품과 고서 등이 매천사당 부지 내에 위치한 매천유물전시관에 소장되어 있고 이 중 《매천집》《매천야록》은 1955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한국사료총서》제1권으로 발간되기도 하였습니다.

송만갑

송만갑(1866~139) 독자적인 창법으로 판소리 예술의 신경지를 개척하였다.

송만갑은 일곱살이 되던 해부터 부친 송우룡으로부터 판소리를 배웠다. 동편제의 법통을 이은 집안으로서 당연히 송만갑도 동편제 소리를 익혔다. 당시 판소리는 명창들의 출신지나 노래하는 방법에 따라 동편제와 서편제 둘로 나뉘어져 있었다.

송흥록의 법제를 이어받은 동편제는 창법이 웅장하면서 맑고 깨끗하며 비교적 젊잖토록 부른다. 구례, 남원, 순창 등지에서 주로불리워지는 소리다. 그에 반해 서편제는 광주, 나주, 보성, 해남, 강진 등지에서 불려진 것으로 박유전의 법제를 이어 받았다.

부드럽고 애절한 느낌을 자아내게 하는 것이 서편제 창법의 특징이다. 동편제의 거두인 만갑의 부친은 가문의 법제를 최고로 여기는 예술가였다. 그러나 송만갑은"창은 어떤 틀에 얽매어 부르는 것보다 자유로운 감정을 나타낼 수있어야 하는것"이란 생각을 가진 자유로운 예술가였기 때문에 집안과 양립할 수 없었다.

어느날 서편제의 선배 정창업의 소리를 듣고 동편제에 새롭고 통속적인 소리조를 가미하여 창을 했다. 이일이 화근이 되어 송만갑은 집을 떠나게 되고 이때부터 동편제 개혁을 위한 송만갑의 법통개혁이 시작되었다. 동편의 체질에 서편의맛을 가미해 이를 다시 동편화 시켜 판소리의 창법을 개척하는데 성공하였다. 세인들은 이것을 송만갑제라고 찬양했다.

송만갑에 대한 평판은 온나라 안에 퍼져 그가 판소리를 하는 곳에는 언제나 인산인해를이뤘고 불원천리 마다 않고 달려오는 이들도 많았다고 한다. 당시의 전라감사는 송만갑에게 참봉의벼슬을 내리기도 했다.

송만갑에 대한 소문은 어느 덧 고종황제의 귀에까지 들어가고 고종은 어전에서 판소리를 하도록 했다. 송만갑의 판소리를 듣고난 고종은 크게 감복한 나머지 감찰 벼슬을 내리고'궁내부 별순검'에 임명, 대궐에서 살도록 했다. 그 후에도 고종은 송만갑을 불러 그의 판소리를듣는것을 커다란 낙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의 성량은 아무리 긴 창을 하더라도 목이 쉬지 않았으며가성은 지척에서 보다 멀리서 더욱 뛰어났다.

그의 창조는 마치 높은 절벽에서 내리지르는 폭포수와같이 한없이 길고 긴 한숨을 담아서 듣는 이로 하여금 끝없는 감흥에 취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많은명창들이 그의 사사(師事)를 받기 위해 구례로 이주해 왔고 그로 인해 구례는 가향(哥鄕)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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